해보니 좋았음11 강아지 케이크_간단하게 만들기2 우리집에서 두번째 맞이하는 사비의 생일! 작년에는 고구마로 만들었고, 올해는 감자를 쪄서 동글동글 빚어서 피라미드 케익을 만들었다 ㅋㅋ 2023. 9. 8. 아이라인 반영구 제거 후기_2차 6월 1일. 반영구 제거 2차를 하고, 3개월이 지났습니다. 1차 때는 마취 주사를 한 눈에 3방씩 맞았는데.. 2차 때는 5방씩 맞은 것 같아요 ㅠㅠ 학습된 아픔이라 더 두려웠던 ㅠㅠ 그리고 1차 때보다 시술 직후에는 훨씬 더 많이 부어서 큰일났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붓기는 훠~~~~~~~~~~얼씬 더 빨리 빠지더라구요. 다행. 멍도 덜했습니다. 시술 전과 1, 2차 시술 후를 비교해서 보면, 정말 많이 짙어진 걸 볼 수 있죠. 하지만 여전히 잔흔은 남아 있습니다. 100% 지워지진 않았어요. 저의 경우에는 함몰 눈이고, 눈도 작은 편이라 쌍수 라인을 높게 할 수도 없는데 아이라인을 지우지 않았다면 아마 쌍수를 해도 한 티도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두번의 아찔한 아픔이 있긴 했지만 하길 잘했다는 .. 2023. 9. 8. [40대 쌍수] 상담 살면서 크고 예쁜 눈을 가졌으면...하는 바람은 물론 있었지만, 쫄보라서 혹시 망치면 어떡하나, 싶은 마음에 쌍수는 꿈도 못꾸고 살았다. 그냥 생긴대로 살지 뭐.. 하고 살던 차에, 40이 넘어가니 왼쪽눈 눈가에 눈물이 자꾸 고이면서 그쪽으로 손이 가니 착색이 되어 그늘이 생기더라. 나이 먹는 것도 서러운데 자꾸 이런저런 노화 현상을 마주하게 되면 심하게는 아니지만 현타가 온다 ㅎㅎㅎ 연예인들을 보면, 나이가 어느 정도 든 후 어느 날 갑자기 쌍수를 하고 나타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어릴 때 (혹은 젊을 때)는 부자연스럽게 치켜뜬 눈을 보면서 '어우 왜 새삼스럽게 나이들어 저렇게 부자연스럽게 쌍수를 했어?!!?!?!'라는생각을 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심미적 이유 때문 보다는 불편하지 않게 살기.. 2023. 8. 18. 강아지 케이크_간단하게 만들기 작년 여름부터 저희집에 머물게 된 시고르자브종, 강아지 이름은 와사비. 이름과는 다르게 볽은 빛을 띈 갈색 털을 가졌습니다. 8월 19일이 생일이라, 저희 집에서 두 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요즘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고, 가족이나 다름없다 보니, 생일 파티도 사람처럼 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뭘 해줄까 하다가, 구황작물이라면 환장하는 녀석에게 고구마 케이크를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뭐.. 재료가 너무나도 간단하여.. 만드는 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ㅋㅋ 고구마 삶아서 으깨어 모양을 만들어 주고, 맨날 먹는 사료를 콕콕 박아 데코를 해 주었습니다. 빨간색 하트 초는 다이소에서 구입한 건데, 포인트 되고 좋습니다. 그리고 이름의 이니셜을 따서 SB를 새겨 넣은 고깔 무자도 만들어 주었죠. 몸은 된장색이지만, 이.. 2023. 5. 2. 이전 1 2 3 다음